보도자료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어제(17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참신한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앞서 개최된 공모전 결과 발표와 시상식을 후원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후원은 한국부동산원과 공동 진행해 지역 현안을 공기업과 금융그룹이 함께 해결해 나가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앞서 열린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네이버해피빈이 주최·주관 했습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발 맞춰 디지털 사회공헌, 지역복지, 일자리 복지,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주제로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관련 기관, 단체와 전국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올해는 228개 팀이 참가해, 지난해 참가팀 151개보다 큰 폭 증가했습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 7개 팀과 사회복지시설, 관련 기관과 단체 10개 팀은 별도 컨설팅을 통해 내용 보완을 거쳐 어제 발표회에서 아이디어를 설명하며 경연을 벌였습니다.

이어진 시상식에선 사회복지시설 부문 대상에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팀이, 대학생 부문에는 '경북대학교 똑딱'팀이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전국 네티즌 응원을 받아, 올해는 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제안된 아이디어가 잘 실행될 수 있도록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해 한국부동산원과 '단비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ESG 아이디어 공모전뿐만 아니라 '생명사랑 밤길걷기', 시니어 일자리 사업, 청년 지원 취업 박람회 등 협력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협력 사업은 앞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