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울산 중구, 설맞이 선물 발품…사회복지시설 30곳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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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
2021-02-0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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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가 설을 앞두고 10일까지 지역 사회복지시설 30개소에 온정을 전한다.

박태완 중구청장 등은 3일 성안동 백양로 사회복지시설 평화주간보호센터, 북부순환도로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0만원씩을 전달했다.

설 전에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위문품인 온누리상품권 500만원 상당은 중구 직원들이 2012년 7월부터 월급에서 1만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이웃돕기에 사용하는 '중구 직원 월급 끝전(우수리) 모으기' 성금으로 마련했다.

박태완 구청장 일행은 평화 주간보호센터와 시민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 대상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사항이 없는지를 살피고, 자원봉사자와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중구 보훈복지회관과 종합사회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유공자와 직원을 격려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4일에는 꿈마을·정말잘돼·실로암·행복한교실 지역아동센터와 백합·울산중구 시각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각각 1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8일에는 반구·성남·우정경로식당을 방문해 노인들에게 간식꾸러미를 지원하고, 10일에는 밥상공동체 밥퍼에 4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다.

중구는 또 학성·성안·북정·함월노인복지관·중구노인복지관·태화·다운·병영경로식당에 간식꾸러미, 노엘·어깨동무·햇살·밝은세상 지역아동센터와 우리집·중구 장애인보호작업장, 보리수마을에 10만~1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