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매일] 박성민 국회의원 울산 장애인단체에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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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
2020-06-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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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민 국회의원은 8일 울산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에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마련한 물품을 전달했다.

박성민(중구) 국회의원은 8일 울산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에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마련한 물품을 지역 장애인단체에 전달하는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의원과 신옥자 울산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회장을 비롯해 고호근 시의회 부의장, 김종섭 시의원과 김기환 중구의회 부의장 등 구의원 및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다.

박성민 의원은 “코로나19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전 국민들의 경제 활동 어려움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부 및 지원이 많이 줄었다”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부로 운영되는 장애인 단체들은 생활에 필요한 물품조차 제때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상황”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로 지원을 받게 된 단체는 우리집 장애인 단기보호센터, 하늘물고기 장애인 보호작업장, 중구장애인 보호 작업장, 버팀목 장애인 주간 보호센터, 중구 시각 주간보호센터, 해솔 주간보호센터 등 6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