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제일일보] 울산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상담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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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작성일
2019-10-29 14:39
조회
1082
| 9개 기관·30개 기업 참여… 복사용지 등 다양한 품목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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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주최,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주관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상담회’가 29일 한국에너지공단 대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상담회에는 울산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울산도시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새울본부 등 9개 공공기관이, 사회적경제기업은 30개가 각각 참여했다.

행사 참여 사회적경제기업은 복사용지, 사무용품, 도시락, 관광기념품, 인쇄디자인, 재활용,?친환경제품, 청소방역, 물류, 드론, 도서, 주거개선, 냉난방기, 제과제빵, 물티슈, 홍보 동영상 제작 등 공공구매 수요를 만족할만한 다양한 품목을 제시했다.

참여 공공기관은 제시된 품목의 품질의 대해 큰 관심과 함께 구매의사를 나타냈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울산시와 울산고용지청의 도움으로 벌써 4년째 혁신도시 공공구매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그동안?울산 사회적경제 기업들의?공공기관 매출액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