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울산 중구의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반구동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미혼모의 집,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하늘물고기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주요 복지시설을 찾아 시설 운영 관계자를 격려하고 준비한 과일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관련 조례 제정 등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중구의회 신성봉 의장은 “대외적으로는 일본의 경제침략에 맞서고 대내적으로는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주변을 돌아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